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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뻬3

[태국 한달살기] 7일차 - 프라이빗 섬이 있는 꼬리뻬의 리조트, 이딜릭 콘셉트 리조트 아이딜릭 컨셉 리조트 · Koh lipe Koh lipe, Muang, Satun 91110 태국 ★★★★★ · 호텔 www.google.com 꼬리뻬에서 나머지 3박 4일 동안은 이곳 이딜릭 리조트에 묵었다. 호텔에 미리 말해놨더니, 숙소를 옮기는 날 아침 픽업을 하러 왔다. 꼬리뻬는 매우 작은 섬이지만, 아스팔트가 깔끔하지 않아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기는 힘들다. 도착했더니 이렇게 웰컴티를 줬다. 아주 새콤달콤하고 맛있어서 단숨에 다 마셨다. 아주 넓고 쾌적한 로비... 그런데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렸다ㅜㅜ 어제 투어를 다녀왔을 때 너무 무리했나 싶었는데...진짜 엄청나게 무리를 했었나보다. 원래도 체력이 약한 편이라 한국에서 여름에 미주신경성실신이 자주 온다. 그런데 방콕에서부터 클라이밍.. 2023. 5. 19.
[태국 한달살기] 6일차 - 사람은 없고 물고기는 많은, 꼬리뻬 섬투어 꼬리뻬의 섬투어는 크게 2가지이다. 하나는 600바트 코스, 다른 하나는 700바트 코스이다. 두 코스는 크게 다르지 않다. 가는 섬은 거의 같은데, 700바트 코스에만 한두곳이 더 추가된다. 꼬리뻬는 아주 작은 섬이어서 투어의 가격대가 모두 똑같다. 워킹스트리트를 걸으며 눈에 띄는 투어사를 모두 찾아갔는데, 가격이 전부 600바트/700바트로 똑같았다. 아주 작은 섬이라, 경쟁을 하기보단 아예 정찰제를 선택한 것 같았다. 우리는 700바트 코스를 선택했다. 그런데 체력이 엄청나게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600바트 코스를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왜냐하면 이날 섬 7개를 가서 매우 힘들었기 때문..ㅎㅎ 세 번째 섬까지는 아주 재밌었는데, 그 이후로는 재미보단 힘듦이 좀더 크다ㅋㅋㅋ 숙소 앞에서 기다리면.. 2023. 5. 2.
[태국 한달살기] 5일차 - 꼬리뻬 에이플러스 호텔, 오발틴 로띠, 꼬리뻬 석양 꼬리뻬의 일정은 1/11~1/16이었다. 총 5박6일이었는데, 다음에 간다면 더 길게 머무르고 싶었다. 일단 첫 2박3일은 싼 숙소에서 지냈다. 워킹스트리트에 위치한 '에이플러스 호텔'이었다. 말이 호텔이지...호스텔 느낌이었다ㅋㅋ 2박에 한화로 177,500원 정도였다. 2인 가격이니 이 정도면 섬의 물가 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다. 조식이 무료라 그런지, 이튿날 투어를 나간다고 했더니 샌드위치를 무료로 싸줬다. 방의 모습은 이렇다. 이렇게 싼데 싱글배드가 2개라니!! 사진은 못 찍었지만 화장실도 따로 있다. 방은 전체적으로 깨끗한 편이었고, 에어컨도 잘 나왔다. (에어컨에서 물이 계속 떨어져서 에어컨 밑 침대를 쓰는 사람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자야했다..) 호텔의 로비.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어서, ..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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