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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후기2

[내돈내산 후기] 24평 구축 인테리어 - ④필름 우리집은 아마 10년 전에 마지막 인테리어를 한 집 같았다. 그때는 검은 색이 유행이었는지, 현관문과 샷시, 폴딩도어가 전부 새까맸다. 그리고 화장실문은 뜬금없이 파란색이었다;; 우리는 집에 있는 검은색을 전부 흰색으로 바꾸기로 했다. 유행은 돌고돌아 언제나 화이트로 향하니까^^ 참고로 필름은 현관문을 제외하곤 전부 영림116을 사용했다. (현관문은 원래 PSM182 였으나, 이 필름이 우리 현관문에 붙지 않아서 사장님께서 비슷한 색깔의 필름으로 바꿔주셨다.) 현관문 BEFORE/AFTER 이 집에는 원래 중문이 있었다. 그런데 살면서 중문을 한번도 안 써보기도 했고, 개방감을 위해 중문을 없앴다. 같은 층 이웃이 한집밖에 없는 계단식이라 사생활 보호 문제는 거의 없다. 현관문의 필름색은 방문보다 살짝 .. 2023. 8. 18.
[인테리어 꿀팁] 내가 한 인테리어 중 만족한 것, 후회한 것 이번 글에선 인테리어를 하고 나서 만족했던 것과 후회했던 것을 써보려 한다. 만 한달 살고나서 쓰는 글이라 1년 이상 살아보면 또 다를지도 모르지만ㅎㅎ [인테리어 만족했던 것] 1. 부엌 상부장의 노출 선반 자주 꺼내는 식기들을 둘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우리집 마루색깔과 색을 맞춰달라고 인테리어 사장님께 말씀드렸다. 덕분에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 완성! 2. 화장실의 조적벽, 조적난간 건식 화장실을 너무나 원했지만, 유리로 된 샤워부스는 절대 하기 싫었다.(이유 : 물때) 그래서 나온 절충안이 조적벽+난간! 인터넷에서 조적'욕조'는 많이 봤지만, 욕조가 아닌데도 이런 식의 벽을 쌓는 건 보지 못했다. 나로선 큰 도전이었지만, 한달 이상 살아본 결과 대.만.족.이다! 물이 샤워공간 밖으로 거의 튀지 않고,..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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