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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야이공항2

[태국 한달살기] 11일차 - 핫야이에서 푸켓 가기, 수영장물이 따뜻한 푸켓리조트 캐시아푸켓 이 날은 태어나서 처음 해본 것들이 많았다. 우선 혼자 조식 먹기! 더 시그니처 호텔 에어포트는 조식이 매우 맛있었다. 가짓수는 적었지만 다 내 취향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다. 조식을 다 먹고 다시 방으로 돌아가는 길. 아침이라 햇빛을 받아 수영장이 매우 따뜻해보였지만...몸을 또 적시기는 싫어서 안 들어갔다. 체크아웃 시간에 딱 맞춰서 호텔을 나왔다. 그리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다. 카페 아마존, 이라는 곳이었는데 롤케익은 맛없었고 커피는 그냥 평범했다. 카페 아마존은 엄청 거대했다. 그런데 화장실은 바깥에 있어서 약간 불편했다. 한국에서라면 모든 짐을 다 두고 폰만 들고 화장실에 갔겠지만... 여기선 여권과 지갑을 추가로 더 챙겼다. 공항호텔이어서 그런지 공항까지 무료로 데려다줬다. 체크.. 2023. 8. 14.
[태국 한달살기] 10일차 - 꼬리빼를 떠나 핫야이공항으로, 나홀로 호캉스 태국여행 9일차 피드가 없는 것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8일차때 핸드폰에 바닷물이 들어가 하루종일 말리느라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다. 둘째,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애초에 그날 한 게 거의 없었다. 해외에 나가면 뽕 뽑을 생각은 하지 말고 몸부터 사려야한다. 명심 또 명심ㅠㅠ 10일차는 아름다운 꼬리뻬를 떠나, 핫야이 공항으로 가는 날이었다. 핫야이 공항에 도착하고나면, 친구는 비행기를 타고 방콕>인천으로 가기로 했다. 그리고 나는 핫야이 공항호텔에 하루 머물렀다가 푸켓을 갔다. 마지막 날 꼬리뻬의 하늘과 바다는 정말 죽여줬다. 어쩜 이렇게 예쁜 색깔이 나오는지... 구름이 거의 없어서 타죽을 것 같았지만 그래도 너무 예뻤다. 꼬리뻬에 왔을 때와 비슷하게 생긴 페리를 탔다. 꼬리뻬에 도착했..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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